잡설

1년이 다 되어

이루" 2011. 1. 23. 20:22
솔직히 이 블로그는 기존의 필름어쩌구를 이사하려고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작업이 의외로 번거롭더군요. 그리고 그 이야기들만 모아놓은 블로그에 포스팅이 왕성하지도 않구요.(물론 이 티스토리에 포스팅이 왕성해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조금 정리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변잡기수준의 글을 올릴 공간이 마땅히 없었거든요. tyro.ne.kr이라는 사이트가 있기는 하지만, 게시판형 자가 사이트의 시대는 많이 간 거 같구요.

아, 기대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