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코로나의 막바지가 이제 정말 느껴지고 있습니다. 어서 오미크론의 파도가 지나고 다시 그립던 세상이 돌아왔으면 합니다. 2019년 8월의 호주 시드니를 필름으로 담아왔었고 팬데믹이 어서 끝나기를 기원하며 전시를 갖습니다.
1차 전시는 2021년 12월 성북동 탭하우스F64에서 가졌으며 2차 전시는 2022년 2월21일부터 3월5일까지 2주간 충무로의 갤러리카페 옥키에서 갖습니다.
모든 사진들은 필름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촬영에는 코닥 Portra 400, 후지필름의 Velvia50, Provia100F 이 사용되었습니다. 스캔을 거쳐 디지털로 작업되었으며 최고의 인화지인 Museo Silver Rag을 이용하였습니다. 필름만의 고유한 매력과 본연의 표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루의 사진전 Back To the Sydney (Again)
2022년2월21일(월) ~ 3월5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서울 중구 삼일대로4길19 2층(반도카메라 건너편)
후원: OKKI INDI VISUAL, 갤러리준액자
코로나로 인하여 별도의 오프닝은 갖지 않습니다.
장소가 협소하여 화환, 화분 및 기타 현물 선물 및 기념품은 부득이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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