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출퇴근은 물론이고 시내를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완전히 자리잡아버렸기때문에,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겪거나 느끼는 많은 복잡한 심정과 얘기들을 주로 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발성 얘기일 수도 있고 정보성 얘기일 수도 있고 혹은 대안을 제시하거나 하는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강따라 전국일주 자전거도로나 만든다고 생각하는 녹색뼁끼칠 정부가 과연 시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에 대해 얼마나 개념이 있을까는 모르지만 그런 열악한 환경을 딛고 시내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과 공감하고 또 교감하는 글들을 종종 올리겠습니다.
뭐 무슨 장비 덕후스런 얘기, 라이딩얘기 같은 거야 다른 곳에도 많을테니까요.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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